코로나 확진 결과 긴글 싫으시면 색깔 부분만 읽어주세요!! 12월 2일 정말 1년 만에 서울을 갔다왔습니다. 항상 집에 있다가 거의 첫 외출... 12월 4일 저는 본가로 오자마자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갔습니다. 그전까지는 진짜 아~~무런 증상이 없어서 당연히 음성이고 그냥 코로나 검사 받는거 자체가 무서웠죠ㅜ 검사 받고 그날 저녁. 면봉으로 쑤신 코가 간질간질 하면서 콧물이 아주 슬쩍 나고 재채기가 조금씩 나오더라구요? 그리고 좀 피곤해서 살짝 잤는데 일어나서 코맹맹이 소리가 났습니돠.. 그래서 저는 서울에서 밤에 차 기다릴때 추웠으니까 또 생리 바로 직전이라 슬슬 감기 기운이 살짝 오는 것 같아서 타이레놀 한알을 먹고 잤습니다. 왜냐면 저는 항상 이렇게 살짝 증상 있으면 약 먹고 자면 다시 말짱해졌거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