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에서 일어난 특별한 일 :) 6

코로나 후유증 : 일상에 스며들다..

코로나 후유증 : 맹장염..? 12/5 코로나 확진 12/6 오후 생활치료센터 입소 12/16 10시 생활치료센터 퇴소 12/24일부터 상복부 아픔 12/29 맹장염 진단 후 맹장 수술 ~2022. 1. 6까지는 관리 2/3일 밤부터 림프절 부어서 발열, 오한... 2/4 약먹고 하루종일 쉼.. 집에 맹장수술 한 사람 없구 저도 진짜 예상도 못했어요,, 몸의 기관들이 약해져있었나,, 맹장수술 하기 전까지는 몸이 이렇게 약해져있었는지 몰랐음.. 맹장수술 하고 몸이 약해진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.. 복부 회복은 빨랐지만 면역력은 진짜,,, 할말없음...ㅜㅜㅜㅜ 뭐만 하면 살짝 오한오려고 하고 이젠 몸이 약해진게 느껴져요,,, 코로나 후유증 : 무기력증 무기력증도 같이 온것같습니다.. 가끔씩 진짜 미치도록 무기..

더현대서울을 간다? 여기 꼭 들리기! !

더현대서울 안녕하세요! 오늘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!~!~! 두근두근~~~ 도착하자마자 점심 먹으러 '수티'로!! 곰 너무 귀엽고 앞에 토끼도 귀여워ㅠㅠㅠㅠ 더현대서울 수티 중요! 수티 앞에서 바로 웨이팅 신청하기! 로스트 비프 25,000원 수티 아란씨니 12,000원 사이다를 주문! 로스트 비프의 저 핑크 부분이 진짜 맛있어요!! 겉에는 살짝 안에보다 더 많이 씹어야해요 ㅎㅎ 25000원 치고는 음,,,,100점 만점에 88점!! 그래도 저정도면 나름 성공했어요 아란씨니는 고기 완자!! 맛도 너무 좋고 특히 저 소스,,,미쳐ㅜㅜ 꼭 소스 다 드세요ㅜㅜㅜ 수티를 먹은 우리..이 정도면 성공이닷! 더현대서울 블루보틀 커피도 맛있고 바로 앞에 숲처럼 꾸민 곳이어서 뷰도 너무 좋았어요..

맹장수술 후 식단

이번에는 맹장수술 후에 먹으면 좋고, 나쁜 음식에 대해 써볼게요! 그리고 제가 어떻게 식단을 했는지도 !!(사실 2-3일밖에 하지 않았어요 ㅎㅎ) 맹장수술 후 좋은 음식 생선, 부추, 마늘(생x), 소화 잘 되는 음식(양배추, 무) , 사과, 토마토, 닭가슴살, 두부, 콩, 소고기 맹장수술 후 나쁜 음식 맵고 짠 음식, 기름진 음식, 밀가루, 커피, 인스턴트 음주X, 탄산X (당연히 금주!! 3주 정도는 금주!) 맹장수술 후 식단 항생제, 진통제를 포함한 약을 먹기 때문에 아침밥도 일어나서 먹었어요ㅜㅜㅜ 그리고 걷기도 무조건 해야 더 빨리 회복할 수 있어요!! 2021.12.31 아침- 병원 밥 점심- 닭가슴살, 빵, 콩자반 저녁- 밥, 가자미, 콩, 두부 (저녁을 이렇게 먹어도 소화 잘 안됨, 무조건 ..

맹장수술 후기 : 증상, 수술, 후기

안녕하세요! 오랜만이에요 :) 코로나 걸리고 맹장수술도 해서..늦게 올리네요 ㅎㅎ 오늘은 상상치도 못했던 맹장염에 대해 써볼게요.. 맹장 초기 증상 24일 : 숨쉬기 살짝 힘들고 더부룩한 느낌이 1시간 지속되다가 사라짐 25일 아침 :거의 3시간 동안 저런 느낌이 지속 26일 : 안되겠다 싶어서 동네 병원을 가서 위 관련 약을 처방받아옴 28일 : 식사 한 뒤 1시간쯤 뒤부터 배가 미친듯이 아프고 한시간 뒤에 또 멀쩡해짐,, 29일 : 다시 동네 병원-> 검사할 수 있는 병원 가봐라. 제 배를 눌러보고 맹장일수도 있다고 하심 (이 원장님 짱) 맹장수술 과정 29일에 더 큰 병원에 바로 도착. 11시쯤 내과 진료보고 위내시경, 엑스레이 등등 다하고 다시 오라고 함. 다행히 아침 안먹어서 위내시경, 피,소변..

코로나 확진 후기: 결과, 증상, 격리, 식단, 느낀점...

코로나 확진 결과 긴글 싫으시면 색깔 부분만 읽어주세요!! 12월 2일 정말 1년 만에 서울을 갔다왔습니다. 항상 집에 있다가 거의 첫 외출... 12월 4일 저는 본가로 오자마자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갔습니다. 그전까지는 진짜 아~~무런 증상이 없어서 당연히 음성이고 그냥 코로나 검사 받는거 자체가 무서웠죠ㅜ 검사 받고 그날 저녁. 면봉으로 쑤신 코가 간질간질 하면서 콧물이 아주 슬쩍 나고 재채기가 조금씩 나오더라구요? 그리고 좀 피곤해서 살짝 잤는데 일어나서 코맹맹이 소리가 났습니돠.. 그래서 저는 서울에서 밤에 차 기다릴때 추웠으니까 또 생리 바로 직전이라 슬슬 감기 기운이 살짝 오는 것 같아서 타이레놀 한알을 먹고 잤습니다. 왜냐면 저는 항상 이렇게 살짝 증상 있으면 약 먹고 자면 다시 말짱해졌거든..